재경님이 바이버스를 시작한 이유

커뮤니티 매거진 OverDOSE에서 바이버스를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김민주's avatar
Nov 04, 2025
재경님이 바이버스를 시작한 이유

문: 지금까지의 경력은?

답: 헬스케어, 리걸테크, 인공지능, M&A, 정부기관 등 다양한 회사와 스타트업에서 일했다. 대학시절, 스스로 세상을 바꾸고 싶어한다는 욕망을 깨달았다. 이걸 실현하는게 스타트업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스타트업 알바에서부터 시작하며 빠르게 밀도 있는 경험을 쌓았다.

 

문: CSO로서 방향은?

답: 작년 말 - 올해 초, 미국에서는 AI 롤업 펀드가 탄생하고 있다. 기존의 레거시 업계를 AI로 선순환하겠다는 구조가 나타난 것이다. 우리도 그런 큰 흐름을 타기 기대한다. 그래서 우리는 Business Operation System을 만들어내는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 Operation System이 거대해지고, 그걸 AI Transforamtion 해버리면 AI로 기존 사업들을 혁신해나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다. 우선 K 수출 트렌드에 맞춰 K뷰티 기업에게 AX를 제공한다. 데이터 컨설팅을 통해 AI 인프라에에 녹이는 중이다. 여기서 쌓이는 데이터와 경험이 우리의 무기가 될 것이다. 마케팅, 제조, 물류까지 다양한 사업 영역으로 확장하는 기회를 만들어줄 것이다.

 

문: 중장기 전략은?

답: 바이버스가 구조적인 우위를 가졌으면 한다. 한 도메인에 대한 데이터 축적이 결국 컨설팅과 프로덕트에 선순환을 가져올 것이다. 고객사분들을 더욱 더 성공시키는 AX 컨설팅과 프로덕트가 되는 것이 첫번째다. 그리고 그 경험을 쌓아 올려 K 리테일 기업의 사업영역들을 표준화 해나가고 싶다. 내년 해외 진출도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신중하게 준비중이다. 미국에서 성공한 국내 IT업체를 찾아보기 힘들다고 한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국내 수출 기업의 탄탄한 신뢰와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성공하고 있다. K 수출 트렌드와 함께 바이버스도 성공하는 그림을 그려나갈 것이다. 바이버스의 꿈을 어느 정도 스케치한 채로 시작했다. 이제는 말하기보다는 실행 그리고 증명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문: 바이버스 조직은?

답: 바이버스는 삼투압 소통을 추구한다. 직급/역할 관계없이 진행 상황, 의견 공유를 해나가는 것이다. 매주 일종의 프로젝트 품평회를 연다. 제품, 비즈니스, 개발팀이 서로 좋은 의사결정을 위해 토론하고 설득한다. 신대표의 제안으로 시작했는데, 이제는 그게 하나의 DNA가 되어 조직에 심어졌다. 개인보다는 조직의 미션이 우선하는 것이 바이버스의 모습이다. 

 

문: 행복은?

답: 기본적으로 불행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관계를 잘 쌓는것이다. 서로 선의를 계속해서 베풀다 보면 그 관계는 돈독 해진다. 그 관계가 점점 커지고 다른 데에서도 좋은 연결점으로 작용한다. 내게는 그동안 쌓아온 소중한 인연들이 곧 인생의 ‘하방’이다. 불행한 순간이 오더라도 서로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관계들이 있다면 언제든 이겨낼 수 있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친구들이나, 또 지금 사회에서 만난 고마운 되게 분들이 너무 많다. 그래서 더 도전할 수 있었고, 말하다보니 지금 굉장히 행복하다는 걸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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